[서드앵글]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1일 북해도 크루즈 선상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 코스타와 2026년 5월 출발하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크루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조인식은 무글리아 프란체스코 코스타 크루즈 부사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직접 ‘코스타 세레나호’에 승선해 진행됐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오는 11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추진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2010년 롯데관광개발이 코스타 크루즈와 인연을 맺은 이래 첫 리뉴얼이며, 길이가 약 40m 길어진 코스타 세레나호는 국내 크루즈 선박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4개의 수영장과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2026년 5월 출항하는 첫 항차는 인기 북해도 노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