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드앵글] LG유플러스는 9월 16일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북한이탈 청소년의 학습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비롯해, 정착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인 1인 여성가구를 위한 홈 CCTV 설치 및 서비스 지원, 그리고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통신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나선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가족을 잃어 홀로 남은 북한이탈 청소년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고, 1인 여성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홈 CCTV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남북하나재단에서 정착 교육을 받는 주민들이 대다수 생애 첫 스마트폰 사용자인 점을 고려해, 통신 서비스 가입과 이용 방법 교육부터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