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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 출시

3dangle 2025. 9. 11. 11:20

 

사진=메트라이프

[서드앵글] 메트라이프생명이 9월 11일 전국 6만 명 소방관을 위해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소방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5종(재해 사망, 재해 장해, 중증 화상 및 부식, 재해 골절, 재해 수술)을 기본 보장하며, 만 원 미만의 저렴한 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미니보험이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5150원, 여성 3400원이며 가입 대상은 20세부터 60세의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다.

 

재해 장해 담보는 장해 지급률 3%부터 100%까지 보장해 경미한 후유 장해부터 중증 장해까지 모두 대비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재해 사망 시 500만 원, 재해 장해 및 중증 화상은 최대 250만 원, 골절 및 수술은 각각 5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 가입 절차는 소방공무원 신분을 증명하는 사진 제출만으로 별도 심사 없이 간소화됐으며,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은 메트라이프생명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메트라이프 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은 가입 건당 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지원하는 ‘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을 함께 운영 중이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암 투병 소방관 50명에게 총 1억 원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위험을 감수하는 전국 소방관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로 든든한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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